출전 시간 때문에 임대 고려했는데…감독이 "인상적인 퀄리티, 마땅히 출전 시간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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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엔드릭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출전 시간에 대한 언급을 했다.
스페인 '아스'는 "엔드릭과 그의 팀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몇 달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경쟁은 극심했다. 분명한 사실이다. 엔드릭이 유일한 9번 공격수라는 사실 같이 유리한 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이 엔드릭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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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엔드릭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출전 시간에 대한 언급을 했다.
영국 '골닷컴'은 24일(한국시간) "엔드릭이 임대를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안첼로티 감독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엔드릭은 브라질이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다. 그는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2021시즌 데뷔 후 브라질 세리 A에서 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명문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 가장 적극적인 건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엔드릭을 얻기 위해 7,200만 유로(약 1,070억 원)를 내밀었다. 역대 18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으로 인해 엔드릭은 18세가 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했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에서 "매우 행복하다. 이 팀에 있다는 것에 대해 신께 감사드린다. 책임감이 막중하다"라며 "인생의 꿈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 우상이었다. 내가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 된 이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자마자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다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에서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경쟁자가 너무 강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방엔 킬리안 음바페가 있다. 엔드릭이 자리를 뺏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순 없다.성장을 위해선 출전 시간이 필수다. 엔드릭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엔드릭과 그의 팀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몇 달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경쟁은 극심했다. 분명한 사실이다. 엔드릭이 유일한 9번 공격수라는 사실 같이 유리한 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엔드릭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도 배제하지 않는다. 물론 그의 목표는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상황에 대한 첫 번째 평가는 크리스타마스에 이뤄지고, 두 번째 평가는 여름에 이뤄질 것이다.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이 엔드릭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출전 시간이 주어질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엔드릭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 인상적인 퀄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팀 내 경쟁을 고려할 때 마땅히 출전 시간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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