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신보 준비 현장…"기적처럼 살려 낸 그 순간"

[Dispatch=박혜진기자] 데이식스(DAY6)가 한층 짙어진 감성곡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데이식스의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 프로덕션 티저를 공개했다.

새 앨범을 준비하는 데이식스의 모습. 트랙 프리뷰부터 뮤직비디오, 재킷, 콘셉트 필름, 타이틀곡 리코딩 현장까지 담았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도 미리 들을 수 있었다. '기적처럼 살려 낸 그 순간'이라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았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기대된다.

신보 '벤드 에이드'는 록 그룹을 뜻하는 '밴드'와 도움을 의미하는 '에이드'를 합친 말이다. 멤버들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작곡가 홍지상이 힘을 합쳤다.

총 8곡을 수록했다. '녹아내려요' 외에도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록앤롤', '카운터',  '아임 파인'(I'm Fine), '아직 거기 살아' 등이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9번째 미니 앨범 '벤드 에이드'를 발매한다.

한편 데이식스는 다음 달 20~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 포문을 연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해외 팬들을 만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