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대 60㎜ 소나기…최고 체감온도 35도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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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청권은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대전과 세종은 35일째, 홍성은 34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5-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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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청권은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 도심과 해안 등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대전과 세종은 35일째, 홍성은 34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아침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홍성 24도 청주 26.2도 천안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1-35도 사이로 예보됐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5-60㎜다. 충북은 5-40㎜ 안팎으로 내릴 전망이다.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대전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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