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무단횡단 30대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입건

박기웅 기자 2024. 8.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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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을 하던 30대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차량을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4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한 왕복4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B(37)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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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 전경. 2024.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무단횡단을 하던 30대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차량을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4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한 왕복4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B(37)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구간에는 횡단보도가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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