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통화정책 조정 시기 도래"…9월 금리인하 시사
김수빈 2024. 8. 24. 09:3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9월 금리인하를 시사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23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정책 방향은 분명하며 데이터, 경제 전망, 리스크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면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가 상황에 대해선 "인플레이션이 현재 연준 목표에 매우 가까워졌다"며 "인플레이션 위험은 감소한 반면, 고용이 하강할 위험은 증가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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