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만에 100만…‘에이리언: 로물루스’ 공포 스릴러 역사에 한 획

함상범 2024. 8. 24.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1만 2120명을 동원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1만 2120명을 동원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오멘: 저주의 시작’, ‘프레디의 피자가게’, ‘놉’ 등 최근 3년간 개봉한 공포 및 스릴러 장르 영화 중에서도 최고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또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 역시 이어가고 있다.

원작자이자 프리퀄을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프로메테우스’의 최종 스코어 97만 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시리즈의 부흥을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흥행작 ‘맨 인 더 다크’(2016)의 최종 누적 관객 수인 100만 3406명 역시 뛰어넘어 앞으로의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