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서부 축제서 흉기난동…“3명 사망 6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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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졸링겐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괴한이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독일 dpa 통신과 로이터 등은 현지 신문인 빌트를 인용해 현지 시간 23일 저녁 9시 45분쯤 한 남성이 행인들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가해 최소 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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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졸링겐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괴한이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독일 dpa 통신과 로이터 등은 현지 신문인 빌트를 인용해 현지 시간 23일 저녁 9시 45분쯤 한 남성이 행인들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가해 최소 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칼이 동원된 공격에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당국은 3명이 숨졌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씁니다.
현지 매체 빌트는 범행을 저지른 남성이 도주해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경찰 역시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가해자가 범행 직후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라이브 음악 공연이 진행 중이던 졸링겐 중심가의 시장으로,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건으로 축제가 일시 중단되고 졸링겐 중심가에서 사이렌과 헬기 소리가 들렸으며, 관련 당국은 주민들에게 시내 중심가를 벗어날 것을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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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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