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드필더 추가 영입 없다…“베리발-그레이 있잖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중원 보강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디 애슬레틱'의 잭 피트 브룩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몇몇 미드필더들이 팀을 떠난 토트넘이지만 훈련과 프리시즌 동안 베리발, 그레이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더 이상 토트넘은 미드필더 영입이 우선순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중원 보강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새롭게 합류한 유망주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때문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의 잭 피트 브룩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몇몇 미드필더들이 팀을 떠난 토트넘이지만 훈련과 프리시즌 동안 베리발, 그레이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더 이상 토트넘은 미드필더 영입이 우선순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선수는 현재 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했다.
특히 미드필더 자원들이 대거 새 팀과 계약을 맺었다. 호이비에르는 1년 임대 후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됐고, 은돔벨레는 자유계약(FA), 올리버 스킵은 약 2500만 파운드 이적료를 기록했다.
다수의 선수가 떠난 가운데 선수 영입에 부지런히 움직였다. 2006년생의 베리발, 그레이, 2007년생의 양민혁, 2004년생의 윌손 오도베르를 품었고, 가장 고민이 깊던 최전방 공격수로는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도미닉 솔란케가 합류했다.
이적 시장 마감까지 약 일주일가량 남았다. 그러나 토트넘은 중원 보강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베리발, 그레이가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당초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의 제이콥 램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을 완료한 코너 갤러거 등과 연결됐으나, 최종적으로 미드필더 자원을 영입 후보 최상단에 두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시즌 부임해 초반 반짝이는 활약 속 선두를 달리기도 했다. 막판 부진으로 최종 5위에 그쳤지만, 이전 감독과 달리 공격적인 축구를 앞세운 모습에 큰 지지를 받았다.
스킵,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등 기존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제는 그레이, 베리발 등 어린 선수들이 팀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피터 브룩 기자는 “더 젊은 선수단이다. 기술적인 능력 또한 더 뛰어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훈련하는 데 있어서 더욱 쉬울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레스터전과 마찬가지로 매디슨, 벤탄쿠르, 사르를 비롯해 이브 비수마가 선발 경쟁을 펼치고, 쿨루셉스키, 베리발, 그레이가 새로운 옵션으로 팀을 도울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범죄자’ 고영욱, 유튜브 개설 18일 만에 ‘삭제 엔딩’ [MK★이슈] - MK스포츠
- “5살 연하 남친 생겨”…박소영,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열애 중(공식)[종합] - MK스포츠
- 강태리, “다 가졌네”..비키니 입고 ‘넘사벽 미모’ 뽐내 - MK스포츠
- ‘박성광?’ 이솔이, 다이어트 자극하는 미모! 수영복 입고 시원한 리조트룩 - MK스포츠
- “나는 토트넘 전설 아냐” EPL 10년 차 손흥민의 진심 “우승해야 전설로 불릴 수 있을 것” - MK
- 개인 사정으로 이탈했던 다르빗슈, 샌디에이고 복귀 - MK스포츠
- 유럽챔스 준우승 포체티노, 클린스만보다 연봉 적다? [해외축구] - MK스포츠
- “나는 토트넘 전설 아냐” EPL 10년 차 손흥민의 진심 “우승해야 전설로 불릴 수 있을 것” - MK
- MOON의 선택이 옳았다!…‘3안타 3득점’ 존재감 크게 드러냈던 ‘리드오프’ 황영묵 [MK잠실] - MK
- 리디아 고 ‘잘 막아내서 다행이야’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