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인턴’ 고민시 후임은 나영석 PD? ‘서진이네2’ 본격 투입

나영석. 서진이네2

‘서진이네2’에서 나영석 PD가 황금 인턴 고민시의 후임으로 투입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서진이네2’에서 멤버들이 주방을 정리하던 도중 나영석 PD가 주방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서진은 “벌써 투입된거야?”라고 나 PD에게 물었고, 나 PD는 “아니 그래도 연습을 한번 해 봐야 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그러나 주방에서의 일은 나 PD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나 PD는 수돗물을 켜는 법을 몰라 쩔쩔매다가 결국 이서진의 도움으로 그릇을 닦을 수 있었다. 이서진은 “나 PD 저거 똥손이라서 불안한데”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이에 이서진은 고민시에게 “민시야, 알바생(나영석 PD)은 너가 책임지고 가르쳐라”고 말했다. 새로 투입된 알바생 나 PD는 초반부터 “뚝배기는 어디 둬야 하냐”, “키친타월은 어딨냐”, “왕접시는 어디다 놓냐” 등을 고민시에게 물었다.

최우식은 “새로 온 친구가 질문이 좀 많네?”라며 텃세를 부렸다. 이에 제작진은 ‘확실하지 않은 건 물어봐야 한다’는 위생오계명을 다시 최우식에게 각인시켰고, 최우식은 “아 맞다”라고 했다.

한편 ‘서진이네2’는 tvN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