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비트코인 6%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미국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후 8시 현재 미국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 가량 오른 6만4097달러(85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일 이후 21일 만이다.
이어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대선 후보가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6만3000달러선도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미국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후 8시 현재 미국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 가량 오른 6만4097달러(85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일 이후 21일 만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잭슨홀 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9월 금리인하를 강하게 시사했다. 이어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대선 후보가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6만3000달러선도 넘어섰다.
케네디 주니어 후보의 지지를 등에 업고 ‘친가상화폐’ 행보를 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5.55% 오른 2740달러, 솔라나도 4.98% 상승한 149달러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삼성·현대차가 투자한 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 키스 위텍 COO “엔비디아 6배 성
- [명의를 찾아서] 자신 몸 곳곳에 모발 이식 실험한 ‘털박사’…“암환자에게 가족 모발 이식도
- [르포] 수명 다한 車에서 금속 캐는 獨 BMW 재활용센터
- 6개월마다 신기술 내놔야 살아남는다… 세계 휩쓴 中 로봇 청소기의 비결
- 체코 이어 폴란드·네덜란드… 두산스코다, 유럽 원전 교두보로
- [르포] 130년 전 어부 작업복… 팝스타도 입는 바버 ‘왁스 재킷’
- [정책 인사이트] 서울 ‘산후 조리원’ 요금 최고 4000만원, 최저 200만원… “소득 따른 격차 줄여
- AI에 밀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글로벌 시장서 채용 30% 줄어
- 구글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타보니… 승차감 좋지만 러시아워엔 교통지옥
- [비즈톡톡] 피자·도넛, 어려워진 왕년의 간식들… “이름값 소용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