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자생식물 팝업 기획전시

조근영 2024. 8. 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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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식물의 씨앗들을 '틔움도서관'에서 만나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씨앗을 주제로 한 팝업 기획전시 '생명을 틔우는 틔움도서(島嶼)관'을 자원관 내 한국 섬온실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획전은 어린이에게 우리나라 식물과 씨앗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흑산도비비추, 까마귀쪽나무 등 우리나라 섬과 연안에 살고 있는 자생식물의 씨앗을 비롯해 이들의 세밀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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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우리나라 식물의 씨앗들을 '틔움도서관'에서 만나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씨앗을 주제로 한 팝업 기획전시 '생명을 틔우는 틔움도서(島嶼)관'을 자원관 내 한국 섬온실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획전은 어린이에게 우리나라 식물과 씨앗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모습을 가진 자생식물의 씨앗을 전시하고, 이들의 생물자원 활용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씨앗의 신비로움을 소개한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흑산도비비추, 까마귀쪽나무 등 우리나라 섬과 연안에 살고 있는 자생식물의 씨앗을 비롯해 이들의 세밀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원관 관계자는 "국민에게 섬·연안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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