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혼잡…서울→양양 4시간30분

김남희 기자 2024. 8. 24.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토요일은 맑은 날씨로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상습 정체구간인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위주로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1~자정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기흥부근~수원 4㎞, 양재부근~반포 6㎞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선·서울양양선 '강원방향' 정체
서울 방향 오후 11시 넘어야 해소
[서울=뉴시스] 토요일인 24일 전국 교통량은 538만대, 일요일인 25일은 473만대로 1주 전보다 각각 13만대, 12만대 늘어날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24일 토요일은 맑은 날씨로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상습 정체구간인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위주로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38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대로 관측된다.

지방 방향 노선은 오전 5~6시 정체가 시작, 오전 11시~낮 12시가 가장 혼잡했다가 오후 7~8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1~자정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기흥부근~수원 4㎞, 양재부근~반포 6㎞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지방 방향은 잠원~반포 2㎞, 남사진위부근~남사부근 4㎞, 천안분기점부근~천안휴게소 구간 10㎞에서 차가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산곡분기점 부근 1㎞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서용인분기점~용인 2㎞, 용인~양지터널북느 6㎞, 덕평~호법분기점 8㎞ 구간 정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반10분 ▲서울~대구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서울~울산 5시간40분 ▲서울~목포 4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6시간10분 ▲대구~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2시간50분 ▲울산~서울 5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5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