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배터리 관련 화재 잇따라…"정확한 화재 경위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배터리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30분께 서구 심곡동의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타는 증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에서 배터리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30분께 서구 심곡동의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56)씨 등 7명이 화상을 입었고, B(4)양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부상자 11명 모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외부가 불에 타거나 그슬리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개인이동장치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같은날 오전 9시9분께 중구 항동7가 물류창고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타는 증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컨테이너와 내부에 드론용 리튬배터리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날 오후 10시29분께에는 서구 가정동 다세대주택 반지하 세대에서는 전기 자건거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4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세대 내부 1㎡가 그을렸고 가재도구가 일부가 불에 탔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