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근화동 의암호 수변에 문화광장숲 준공, 임시 개방

이상학 2024. 8. 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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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근화동 의암호 수변에 전망시설을 갖춘 숲 광장을 임시 개방했다.

춘천시는 2021년부터 국비와 시비 40억원을 들여 춘천대교 주변에 수생태계 관람과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을 추진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

춘천시 관계자는 24일 "문화광장숲은 의암호 수변에 문화, 생태, 친수 기능을 갖춰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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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문화광장숲·공연장 조성…내달 정식 개장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 야간 경관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근화동 의암호 수변에 전망시설을 갖춘 숲 광장을 임시 개방했다.

춘천시는 2021년부터 국비와 시비 40억원을 들여 춘천대교 주변에 수생태계 관람과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을 추진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

의암호 도심 수변을 따라 설치된 이 광장은 인근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와 야간경관, 공지천 출렁다리, 자전거도로 등과 연계해 조성됐다.

시는 다음 달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도로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숲 광장에는 전망 공간과 문화광장숲,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했고,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도 운영한다.

시는 이 시설이 춘천대교와 레고랜드 등 의암호를 조망하고, 휴식과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근화수변 문화광장 전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 관계자는 24일 "문화광장숲은 의암호 수변에 문화, 생태, 친수 기능을 갖춰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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