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작업대 붕괴…외국인 노동자 추락해 부상

2024. 8. 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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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터 높이의 공사장 작업대가 무너져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다쳤다.

24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나주시 왕곡면 화정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 A(43)씨가 약 4m 높이의 작업대가 붕괴하면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옆구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올라 있던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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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4 미터 높이의 공사장 작업대가 무너져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다쳤다.

24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나주시 왕곡면 화정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 A(43)씨가 약 4m 높이의 작업대가 붕괴하면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옆구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올라 있던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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