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도로 건너던 보행자, 승합차에 치여 사망
김혜인 2024. 8. 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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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던 30대 남성이 달리는 자동차에 치여 숨졌다.
2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4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왕복 2차로에서 A(37)씨가 도로를 건너던 중 주행 중인 승합차에 치였다.
A씨는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40대 운전자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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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도로를 건너던 30대 남성이 달리는 자동차에 치여 숨졌다.
2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4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왕복 2차로에서 A(37)씨가 도로를 건너던 중 주행 중인 승합차에 치였다.
A씨는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지점이 횡단보도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운전자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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