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평온하던 공간에 찾아온 불청객,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핫플체크 E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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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공개됐다.
고요한 숲속 '영하'(김윤석)의 펜션에 나타났다가 핏자국만 남기고 말없이 사라진 손님 '성아'(고민시). 1년 뒤 다시 나타난 성아는 영하의 펜션에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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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공개됐다.
고요한 숲속 '영하'(김윤석)의 펜션에 나타났다가 핏자국만 남기고 말없이 사라진 손님 '성아'(고민시). 1년 뒤 다시 나타난 성아는 영하의 펜션에 집착한다. 영하처럼 위험한 손님을 맞았던 모텔 주인 '상준'(윤계상)과 파출소장 '보민'(이정은)까지 휘말리며 일상이 흔들린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부부의 세계의 모완일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작품의 영어 제목은 'The Frog'로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라는 속담에서 이야기를 착안한 손호영 작가의 기획 의도를 온전히 담겨있다.
1화부터 6화까지, 작품에 시작될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라는 내용의 독백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회차가 거듭될 수록 독백이 뜻하는 바를 고민하게 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다희 PD hee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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