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엠스타, 10월30일부터 나흘간 대구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키엠스타)'가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나흘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23일 밝혔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올해로 16회를 맞은 키엠스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기자재 전문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기계협, “성공적 박람회 되도록 최선”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키엠스타)’가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나흘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23일 밝혔다.
키엠스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대구광역시,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외 첨단 농기자재 전시를 통해 국내 산업을 육성하고 수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다.
박람회에선 ▲스마트모빌리티(트랙터·운반차) ▲인공지능(데이터분석시스템) ▲무인이동체(드론) ▲농작업 로봇이 전시돼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수소 트랙터’와 같은 친환경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운·정지, 수확, 이앙·정식·파종, 재배관리기계 ▲과수, 시설농업기자재, 농산가공, 축산, 임업기계 ▲첨단·밭농업·여성친화형 농기계 등으로 구분·전시해 분야별 기술 트렌드도 조망할 수 있다.
외국 기업들도 30여개국에서 모두 9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출상담회와 국제학술심포지엄, 스마트농업시설 수출활성화방안 세미나,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밭농업기계 현장교육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올해로 16회를 맞은 키엠스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기자재 전문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