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10월 워싱턴서 북한 인권 회의 개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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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이 오는 10월 초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회의 개최를 추진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의제 등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관련국과 협의 중에 있다"면서 "북한인권 문제를 비롯해서 북한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은 그간 북한 인권 관련 논의도 꾸준히 해왔지만, 이를 주제로 이같은 별도의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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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이 오는 10월 초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회의 개최를 추진한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10월 초경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 인권 등을 의제로 한·미·일 3국이 참여하는 1.5트랙(반관반민) 국제대화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의제 등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관련국과 협의 중에 있다”면서 “북한인권 문제를 비롯해서 북한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은 그간 북한 인권 관련 논의도 꾸준히 해왔지만, 이를 주제로 이같은 별도의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발표한 8·15 독트린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트린에는 정부의 북한 인권 개선 방안이 담겨 있다.
통일부는 김영호 통일장관의 참석을 현재 검토 중이다. 행사를 준비 중인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지난 7월 미국을 방문한 김 장관을 만나 참석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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