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결국 ‘피’ 봤다…역대급 노동 강도에 ‘뜨헉’ (가브리엘)
서형우 기자 2024. 8. 24. 08:52
‘My name is 가브리엘(가브리엘)’에서 멕시코 농부의 삶을 살게 된 지창욱이 결국 ‘피’를 봤다.
지난 23일 방송된 ‘가브리엘’에서 멕시코 농부 히마도르 삐빼의 삶을 시작한 지창욱은 아가베 1톤을 홀로 수확하는 일정이 잡혔다. 지창욱은 “1톤 정도는 금방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기 전에 너무 피곤해서 그냥 별 생각이 없었다. 일단 빨리 자자. 자고 일어나서 뭐 하자”라고 했다.
아침부터 준비를 마친 지창욱은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잠을 되게 잘 잤고, 오늘 작업 되게 수월하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하면서도 코피를 쏟는 모습을 보였다.
지창욱은 “분명 되게 상쾌하게 일어났었는데 그런데 피는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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