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헛것이 보일 정도로 고생해’… ❤️ 김소연 신혼집 인테리어에 100일 걸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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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7년 만에 신혼집을 마련하며 겪은 고생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하며 그간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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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7년 만에 신혼집을 마련하며 겪은 고생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하며 그간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상우는 ‘편스토랑’ 출연 약속 후, 실제 방송 출연까지 2년 120일이 걸렸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5년 전, 섭외 연락을 받았다는 그는 “처음 3년 동안은 마음의 준비를 했고, 이후 2년 동안은 진지하게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은 120일은 7년 만에 장만한 신혼집을 꾸미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우는 지난 2017년 배우 김소연과 결혼 후, 그동안 혼자 살던 집에서 김소연과 함께 지내왔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7년 만에 드디어 신혼집이 생겼다”라며 한강 전망이 보이는 첫 신혼집을 공개했다. 또한, 아내 김소연이 직접 집을 소개하는 그의 모습을 촬영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상우는 신혼집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고비가 한 번 있었다”라며 인테리어에만 100일이 걸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자재 하나하나를 직접 고르는 등 1년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으며, 20일 동안 차로 짐을 날라 직접 이사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대학 시절 식품생명공학을 전공했다고 밝히며, 당시 입었던 실험복을 꺼내 입고 요리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 김소연의 애칭이 ‘벨’이며, 자신은 ‘카를로스 밥조비’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소연이 주문한 김밥을 완성하며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아내의 드라마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 기간만 4일이 걸린 ‘5일 갈비찜’을 18단계의 과정을 거쳐 완성하며, 남다른 정성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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