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수도 보급지역 지하수 음용가구 수질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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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상수도 보급지역 내에서 음용지하수를 이용하는 가구에 수질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상지역 주민이 주거지에서 사용하고 음용을 목적으로 신고 또는 허가된 관정이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항목 47개다.
강춘아 기후환경과장은 "수질검사 비용 지원으로 주민들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지하수 음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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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상수도 보급지역 내에서 음용지하수를 이용하는 가구에 수질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상지역 주민이 주거지에서 사용하고 음용을 목적으로 신고 또는 허가된 관정이다.
1개소당 검사비용은 총 27만8300원이고 그중 지원금액은 22만2640원, 자부담은 5만5660원이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항목 47개다. 전문검사원들이 직접 방문, 채수 후 검사할 예정이다.
예산내 지원 가능 대상은 총 30개소로 상반기 선정대상 11개소를 제외한 19개소는 내달 13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강춘아 기후환경과장은 “수질검사 비용 지원으로 주민들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지하수 음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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