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고도 차이 때문에 거리 계산 정확하게" [PGA BMW 챔피언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 락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이번주에 고도 차이가 있어서 경기할 때 야드지북 계산하고 또 10%를 빼야 한다. 그런 점이 헷갈린다"며 "하지만 이번주에 윌(캐디)이 도와주는데, 이 친구는 나와 콘페리투어를 같이 뛰었던 동료 선수였다. 특히, 그린 읽는데 힘들 때 나를 잘 리드해주기도 한다. 퍼트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 락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첫날 6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스 고도가 높아서 야드지북 계산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후반에는 바람도 불어서 어렵게 경기했다"면서도 "하지만 초반부터 시작이 좋아서 좋은 마무리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성재는 "3번홀 티샷을 쳤는데, 나무와 너무 가까운 위치에 떨어졌다. 나무를 넘겨야 하는 상황에 정확하게 넘기면서 샷을 붙이고 버디로 끝낼 수 있었다. 그게 오늘의 베스트 샷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이번주에 고도 차이가 있어서 경기할 때 야드지북 계산하고 또 10%를 빼야 한다. 그런 점이 헷갈린다"며 "하지만 이번주에 윌(캐디)이 도와주는데, 이 친구는 나와 콘페리투어를 같이 뛰었던 동료 선수였다. 특히, 그린 읽는데 힘들 때 나를 잘 리드해주기도 한다. 퍼트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곳 코스에 대한 추가 질문에 임성재는 "전반적으로 시작은 내리막, 후반은 오르막이 많다. 후반에 걷는데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다. 확실히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오르막 걸을 때 숨도 조금 차는 느낌이다. 그런 것 외에는 괜찮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