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등용문 28회 박달가요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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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등용문인 '28회 박달가요제'가 오늘 오후 7시 30분 충북 제천비행장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앞서 지난 10일 제천 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심엔 남성 133명, 여성 66명 등 199명이 참가했다.
제천시는 1997년부터 트로트 신인 발굴과 '울고 넘는 박달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이 가요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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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트로트 가수 등용문인 '28회 박달가요제'가 오늘 오후 7시 30분 충북 제천비행장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2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0명이 실력을 겨룬다. 사회는 MC조영구와 연규옥 아나운서가 맡는다.
경연 중간중간 손태진, 서지오, 지원이, 무룡, 정재욱, 조재권 등 초대 가수들이 축하 무대에 오른다. 지원이, 무룡, 정재욱, 조재권은 이 가요제 출신이다.
총상금은 2250만 원이다. 대상 1명(1000만 원), 금상 1명(500만 원), 은상 1명(300만 원), 동상 1명(200만 원), 인기상 1명(100만 원), 참가상 5명(50만 원)이다. 은상까지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를 준다.
앞서 지난 10일 제천 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심엔 남성 133명, 여성 66명 등 199명이 참가했다.
제천시는 1997년부터 트로트 신인 발굴과 '울고 넘는 박달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이 가요제를 열고 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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