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어제와 오늘] 한국 올림픽 출전사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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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한국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처음 참가한 1948년 런던올림픽 여정은 험난했습니다.
선수단의 대회 참가 재원 마련을 위해 올림픽 후원회가 '올림픽 후원권'을 발행해 경비를 모았습니다.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올림픽 출전사를 모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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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한국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처음 참가한 1948년 런던올림픽 여정은 험난했습니다. 선수단의 대회 참가 재원 마련을 위해 올림픽 후원회가 '올림픽 후원권'을 발행해 경비를 모았습니다. 올림픽 선수단 75명은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간 뒤, 부산에서 배를 타고 21일 만에 런던에 도착합니다. 온갖 어려움을 뚫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동메달 2개를 따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한민국 존재를 알리고 한국 체육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올림픽 출전사를 모아 봤습니다.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4년 8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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