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벌초하던 50대 온열질환 증상 호소, 병원 이송

박기웅 기자 2024. 8. 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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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가 온열질환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4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8분께 함평군 신광면 한 농로에서 A(55)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일행들과 농로 인근 묘지에서 예초기를 이용해 벌초 작업을 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 중 A씨가 과호흡과 경련 등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자 함께 작업을 하던 일행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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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함평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가 온열질환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4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8분께 함평군 신광면 한 농로에서 A(55)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일행들과 농로 인근 묘지에서 예초기를 이용해 벌초 작업을 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 중 A씨가 과호흡과 경련 등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자 함께 작업을 하던 일행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함평의 낮 최고기온은 33.1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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