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볼까] 피스타치오로 만든 디저트 즐겨보자

공차 '초코바른 피스타치오 스무디' 등 출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두바이 초콜릿' 등의 인기에 힘입어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초코바른 시리즈와 '피스타치오 밀크티+펄'을 재출시했다.

초코바른 시리즈는 공차 스무디에 고급 초콜릿을 더해 식감을 높인 메뉴다. 판매 종료 후에도 소비자들이 SNS(사회관계망)로 재출시를 요청해 다시 판매하게 됐다.

재출시로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초코바른 시리즈 3종 '초코바른 피스타치오 스무디' '초코바른 제주 그린 스무디'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와 '피스타치오 밀크티+펄' 총 4종이다.

특히 초코바른 피스타치오 스무디는 자스민티와 피스타치오를 조합한 스무디에 크로칸트 초콜릿과 쿠키를 더했다. 크로칸트 초콜릿을 살짝 눌러 깨뜨린 후 빨대로 저으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피스타치오 밀크티+펄은 자스민티와 피스타치오를 조합한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넣은 음료다.

초코바른 제주 그린 스무디는 제주 녹차로 만든 스무디에 치즈폼과 쿠키분태를 넣은 음료다.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는 블랙티를 넣은 공차만의 초코 스무디에 치즈폼과 바삭한 쿠키분태를 더했다.

카페 브랜드 아티제는 초당옥수수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시즌 한정 빙수 2종을 출시했다.

아티제 피스타치오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견과류 토핑을 올렸다.

고품질 피스타치오와 생크림을 직접 블랜딩해 부드러운 풍미와 피스타치오 특유의 향을 살렸다. 피스타치오 맛뿐만 아니라 특유의 초록색을 시각으로도 즐길 수 있다.

초당옥수수 빙수는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은 초당옥수수의 맛과 색감을 살린 빙수다.

우유 얼음 위에 노란 초당옥수수 크림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크림에 아삭한 옥수수 알갱이 식감을 더했다.

아티제는 매해 제철 생과일을 활용한 애플망고 빙수, 딸기 빙수 등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애플망고 빙수의 경우, 올해 일평균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는 피스타치오 등을 활용한 '어메이징 젤라또' 12종을 운영 중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티라미수 ▲딸기 ▲복숭아 젤라또 ▲바닐라빈 젤라또에 더해 ▲피스타치오 등을 꼽을 수 있다.

어메이징 젤라또는 이탈리아의 원료와 기술을 활용해 이탈리아 현지 젤라또의 맛을 구현한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파스쿠찌는 젤라또를 활용한 디저트 '코파 젤라또' 2종도 출시했다. 코파 젤라또는 젤라또를 컵에 담아 즐기는 이탈리아식 젤라또 디저트를 칭한다.

특히 젤라또 위에 다양한 토핑을 곁들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밀크티 코파 젤라또'는 '티라미수&라떼 젤라또'에 로투스 크럼블을 올리고 밀크티 샷을 취향에 맞게 부어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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