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태풍 '산산', 매우 강한 세력으로 일본 관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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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호 태풍 '산산'이 매우 강한 세력으로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24일) 오전 4시 기준 태풍 '산산'이 강도 '강'의 세력으로 내일(25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090km 부근 해상을 지나 모레(26일) 오전 3시 일본 오사카 남쪽 약 8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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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호 태풍 '산산'이 매우 강한 세력으로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24일) 오전 4시 기준 태풍 '산산'이 강도 '강'의 세력으로 내일(25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090km 부근 해상을 지나 모레(26일) 오전 3시 일본 오사카 남쪽 약 8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다 오는 27일 오전 3시 '매우 강'의 세력으로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약 560km 부근 해상까지 북진한 뒤 28일 오전 3시에는 '강'의 세력으로 일본 오사카 남쪽 약 13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사카 인근에 상륙해 수도인 도쿄 역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경로는 유동적이라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도 있었지만, 현재로선 태풍 '산산'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일본행을 택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북상하는 태풍은 우리나라에 '열풍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온의 남동풍이 불어오면서 다음 주 초까지 덥겠으며, 이 공기가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우리나라를 더 뜨겁게 달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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