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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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를 따라 군사적인 목적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이 설정된 지 올해로 70년이 됐다.
민간인이 민통선을 넘는 것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지만 출입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 DMZ 인근에는 각자 다른 이유로 민통선을 넘나들며 특별한 생활을 하는 민간인들이 있다.
사진은 민통선 70년을 맞아 연합뉴스가 만난 민통선 사람들 10명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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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군사적인 목적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이 설정된 지 올해로 70년이 됐다. 민간인이 민통선을 넘는 것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지만 출입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 DMZ 인근에는 각자 다른 이유로 민통선을 넘나들며 특별한 생활을 하는 민간인들이 있다. 사진은 민통선 70년을 맞아 연합뉴스가 만난 민통선 사람들 10명의 모습. 왼쪽 상단부터 권미영 전 백연보건진료소 소장, 금성민 도라산역 부역장, 장석진 파주 어촌계장, 전명수 파주개성인삼연구회 회장, 조봉연 해마루촌 농촌체험마을 위원장, 조영기 문산우체국 집배원, 이완배 통일촌 이장, 유호선 DMZ 대성동 마을 버스기사, 최일용 대성동초등학교 교장, 한선희 통일촌 부녀회장. 2024.8.24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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