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군산사랑상품권 넉넉하게'…구매한도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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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가 추석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의 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 운영하기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지류 상품권(10만원→30만원)과 카드·모바일 상품권(40만원→60만원)을 합산해 1인당 월 최대 6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기존 월 구매 한도보다 20만원 상향된 것으로,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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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군산시가 추석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의 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 운영하기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지류 상품권(10만원→30만원)과 카드·모바일 상품권(40만원→60만원)을 합산해 1인당 월 최대 6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기존 월 구매 한도보다 20만원 상향된 것으로,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를 통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관내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달 8~10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 가맹점에 대한 추가 할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비도 신청했다.
국비 지원이 확정될 경우 성산면과 나포면에 소재한 상품권 가맹점 116개소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로 결제한 소비자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기존 10% 할인에 추가할 10%를 더해 최대 20%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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