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59%-리비안 8.98%-루시드 9.09%, 전기차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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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 덕분에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59%. 리비안은 8.98%, 루시드는 9.09%, 니콜라는 2.95% 각각 급등했다.
뉴욕증시가 일제히 1% 이상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도 5% 가까이 급등했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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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덕분에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59%. 리비안은 8.98%, 루시드는 9.09%, 니콜라는 2.95% 각각 급등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59% 급등한 220.3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파월 의장이 이날 열린 연준의 연례 정책회의인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금리를 인하할 때가 왔다”며 금리 인하를 강력히 시사하자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14%, S&P500은 1.15%, 나스닥은 1.47% 각각 상승했다. 뉴욕증시가 일제히 1% 이상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도 5% 가까이 급등했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랠리했다. 루시드는 9.09% 급등한 4.20달러를, 리비안은 8.98% 급등한 13.96달러를, 니콜라는 2.95% 상승한 7.5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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