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공격수 잔혹사가 시작된다! 솔랑케 부상 OUT→'SON톱' 가동하나…"지난 시즌 전 경기 출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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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솔랑케(26·토트넘 핫스퍼)의 부상 소식에 현지 팬들이 술렁이는 모양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랑케는 레스터 시티전(1-1 무)에 발목 타박상을 입었다. 고통을 참고 경기를 뛰었는데 다음날 부상 부위가 심하게 부었다"며 "그는 에버턴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수 현지 매체에 의하면 솔랑케는 내달 1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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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도미닉 솔랑케(26·토트넘 핫스퍼)의 부상 소식에 현지 팬들이 술렁이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오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4/25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팀 내 부상 현황을 알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랑케는 레스터 시티전(1-1 무)에 발목 타박상을 입었다. 고통을 참고 경기를 뛰었는데 다음날 부상 부위가 심하게 부었다"며 "그는 에버턴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경우 뇌진탕 프로토콜과 무관하게 머리 부상을 입은 만큼 보수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그는 잘 회복하고 있고, 검사 추이가 괜찮다"면서 "하지만 벤탄쿠르가 100%인지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시간을 들일 생각이다. 페드로 포로, 이브 비수마는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토트넘의 에버턴전 선택지는 급격히 줄어들게 됐다. 현시점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 가능한 자원은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정도가 전부다. 현지에서는 새롭게 영입한 윌손 오도베르를 윙포워드로 기용하고, 손흥민을 한 칸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때마다 윙포워드만큼 파괴력을 보여주는 데 실패했다. 2선 자원이 제 몫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공격이 무뎌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현재로서는 같은 상황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
자연스레 화살은 솔랑케를 향한다. 솔랑케는 토트넘이 이적료로 무려 6,500만 파운드(약 1,141억 원)를 투자한 '야심작'이다. 데뷔전 무득점 및 부상은 팬들이 기대한 시나리오와 거리가 멀다.
실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지난 시즌 전 경기 출전 맞아?", "토트넘에 온 걸 환영해", "10골이나 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 등 부정적 반응이 주를 이뤘다.
불행 중 다행으로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유수 현지 매체에 의하면 솔랑케는 내달 1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 솔랑케, 레스터전 발목 부상으로 에버턴전 결장 확정
- 최전방 FW 자리에 손흥민, 히샬리송, 쿨루셉스키 등 다양한 대안 떠올라
- 토트넘 현지 팬들, "토트넘에 온 걸 환영해" 등 자조 섞인 반응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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