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파격승진각 최우식 견제? “너가 대리밖에 안 된 이유”(서진이네2)

이하나 2024. 8. 2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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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최우식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8월 23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서진뚝배기 직원들이 마지막 영업 준비에 대해 회의했다.

최우식이 자신을 버리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자, 이서진은 "너희가 나를 버리는 게 먼저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서진과 직원들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재료 소진까지 풀타임 근무를 하는 마지막 영업 준비에 대해 회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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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서준이 최우식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8월 23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서진뚝배기 직원들이 마지막 영업 준비에 대해 회의했다.

6일 차 영업을 마친 직원들은 제작진이 제공한 김치전, 달걀찜으로 조금 늦은 저녁 식사를 했다. 뚝배기 불고기가 34그릇이 팔렸다는 말에 이서진은 “우식이는 이번에 셰프도 하고 다음에 크게 승진할 것 같다. 거의 뭐 임원 들어 오겠다. 다음에 네 팀을 줄게”라고 칭찬했다.

칭찬에 한껏 거들먹거리던 최우식은 “여기서 나가라고?”라고 당황했고, 이서진은 “팀장. 네 팀을 이끌게 해줄게”라고 해명했다. 최우식이 자신을 버리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자, 이서진은 “너희가 나를 버리는 게 먼저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이번엔 공이 크다”라고 다시 한번 칭찬했다. 최우식은 “하지만 저 혼자 한 건 아무것도 없다. 다 민시와 서준이 형. 유미 누나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올라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라고 수상 소감처럼 너스레를 떨었다. 이서진은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네가 받을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서진과 직원들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재료 소진까지 풀타임 근무를 하는 마지막 영업 준비에 대해 회의했다. 총 210인분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박서준은 “내일 설거지 도와주시면 안 되나. 설거지 때문에 미쳐버리겠다”라고 나영석 PD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직원들이 일부 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가기로 결정하자, 이서진은 “너희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그때 최우식은 늦은 출근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내일은 마지막 날이니까 그래도 1시간 일찍 나오자”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제가 생각이 좀 짧았다 죄송하다”라고 빠르게 의견을 철회했지만, 박서준은 “그게 네가 대리밖에 안 된 이유다. 그냥 눕고 싶어서 죽겠지 아주?”라고 장난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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