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수도권·충청 소나기…오전 전국 확대 '최대 60㎜'[오늘날씨]

정윤미 기자 2024. 8. 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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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토요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또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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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예상 강수량 5~40㎜…울산·경남동부내륙 최대 60㎜
예상 최저 기온 22~27도, 최고 31~35도…미세먼지 '보통'
열대야가 이어진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4일 토요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울산·경남동부내륙은 최대 60㎜까지 내리겠다.

또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31~35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주요 도시별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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