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폴더블 맥북 2025년 출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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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5년 맥북의 폴더블(접이식) 버전을 내놓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난 5월 애플 분석 전문가 궈밍치는 2025년 4분기 20.2인치 또는 18.8인치 폴더블 스크린을 탑재한 맥북용 디스플레이 패널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최근엔 애플이 20.2인치 디자인을 취소하고 18.8인치 화면 크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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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맥루머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맥북 출시가 연기됐다고 전했다.
많은 분석가들은 그동안 애플이 20.2인치 또는 18.8인치 화면을 갖춘 올스크린 폴더블 맥북을 개발 중이라고 내다봤다. 폴더블 맥북은 풀사이즈 온스크린 키보드를 탑재하고 외부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면 대형 화면의 데스크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애플 분석 전문가 궈밍치는 2025년 4분기 20.2인치 또는 18.8인치 폴더블 스크린을 탑재한 맥북용 디스플레이 패널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최근엔 애플이 20.2인치 디자인을 취소하고 18.8인치 화면 크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그는 엑스를 통해 "일부에서는 이전에 애플이 2025년에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현재 공급망 조사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패드는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에서 이 폴더블 맥북을 폴더블 아이패드로 불리기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패드와 폴더블 맥북을 포함해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있는 다양한 기기를 테스트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애플이 2026년과 2027년에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홍콩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 제프 푸 분석가는 지난 5월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기기가 2025년과 2026년에 대량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2026년 후반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대형 화면을 갖춘 폴더블 아이패드나 맥북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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