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막걸리’ 해창 10도 플러스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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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해창주조장이 홈플러스와 손 잡고 '해창 10도 플러스'를 9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해창막걸리로 유명한 해창주조장은 해남쌀로 프리미엄 막걸리를 빚고 있다.
다른 해창막걸리와 같이 묵직한 질감과 쌀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창주조장 관계자는 "요구르트처럼 농밀하고 진한 단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해창막걸리를 음용성을 높여 출시했다"라며 "물을 거의 더하지 않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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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해창주조장이 홈플러스와 손 잡고 ‘해창 10도 플러스’를 9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해창막걸리로 유명한 해창주조장은 해남쌀로 프리미엄 막걸리를 빚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막걸리는 6도, 9도, 12도, 15도, 18도 등 제품이 있으며, 그 가운데 18도는 출고가 기준 11만원으로 ‘롤스로이스 막걸리’로 유명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준하 전통주소믈리에, 허영만 만화가 등이 이곳 막걸리를 극찬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해창 10도 플러스는 900㎖의 넉넉한 용량에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이다. 다른 해창막걸리와 같이 묵직한 질감과 쌀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없는 도수라는 점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처가 마트라는 점도 대중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전통주는 2017년부터 온라인으로도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해창주조장 관계자는 “요구르트처럼 농밀하고 진한 단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해창막걸리를 음용성을 높여 출시했다”라며 “물을 거의 더하지 않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하 기자(전통주 소믈리에) ju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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