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인하할 때 왔다” 비트코인 5%↑ 6.3만달러 돌파(상보)

박형기 기자 2024. 8. 2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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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할 때가 왔다"고 발언하자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24일 오전 5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53% 급등한 6만36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리에 더욱 민감한 비트코인은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등하자 다른 코인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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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할 때가 왔다”고 발언하자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24일 오전 5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53% 급등한 6만36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8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파월 의장이 이날 열린 연준의 연례 정책 포럼인 잭슨홀 회의 기조연설에서 “이제 금리를 인하할 때가 왔다”고 발언하는 등 금리인하를 강력히 시사했기 때문이다.

그의 발언으로 미국증시도 나스닥이 1.47% 상승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금리에 더욱 민감한 비트코인은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등하자 다른 코인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46%, 시총 5위 솔라나는 5.83% 각각 랠리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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