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상대 5골6도움' 손흥민, 불안한 토트넘에 '홈 개막전 승리' 안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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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라운드 원정 승리에 실패한 토트넘 홋스퍼가 홈 개막전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에버튼과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에버튼을 상대로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고 이 기간에 7득점 1실점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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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리그 1라운드 원정 승리에 실패한 토트넘 홋스퍼가 홈 개막전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에버튼에 강한 손흥민이 승리의 선봉장이 될까.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에버튼과 홈경기를 치른다.
에버튼 상대 '14경기 5골 6도움'. 손흥민은 '에버튼 킬러'라고 불릴 만하다. 지난 시즌 또한 홈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현재 EPL 통산 120골 6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9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골에 도전한다. 에버튼과의 맞대결마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던 손흥민이 이번 홈 개막전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1라운드 원정서 레스터 시티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29분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2분 제이미 바디에게 헤딩 동점골 일격을 당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손흥민은 90분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전술로 인해 도마 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에버튼을 상대로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고 이 기간에 7득점 1실점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홈에서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1라운드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까.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에게 3골을 내주며 패배로 시즌을 시작한 에버튼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지난해 EPL 지속 가능성 규정을 위반해 승점 감점 처분을 받으며 강등 위기에 처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승점이 간절하다. 2020년 9월 이후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 에버튼이 이번 시즌에는 원정 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한편 임대에서 복귀한 닐 모페이의 출전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 시즌 토트넘 제임스 매디슨의 다트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분위기를 달궜던 모페이가 이번 토트넘 원정에서 다시 한 번 '괴짜' 같은 모습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면 승부를 미궁 속으로 끌고 갈 수도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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