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살려줘" 헛웃음…고민시와 '뚝불 바라기' [RE:TV]

이지현 기자 2024. 8. 24. 0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우식이 고민시와 최고의 '뚝불'(뚝배기 불고기)을 만드는 데 힘썼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리고 영업에 나섰다.

최우식이 심란해한 가운데 주문 행렬이 이어졌다.

최우식이 미래를 직감한 듯이 예비 뚝불을 올려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진이네2' 23일 방송
tvN '서진이네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우식이 고민시와 최고의 '뚝불'(뚝배기 불고기)을 만드는 데 힘썼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리고 영업에 나섰다.

이날 최우식이 셰프로 등장했다. 여러 차례 경험이 있기에 매운 소갈비찜 등 요리 과정이 순조로웠다. 그러나 순항 중 위기가 찾아왔다. 뚝불 때문이었다. 뚝배기에서 넘치는 국물로 인해 불 조절을 잘해야 했고, 고기 뭉텅이가 잘 익도록 돌봐야 했다.

최우식이 심란해한 가운데 주문 행렬이 이어졌다. 주방에는 계속해서 새 주문이 밀려들었다. 최우식이 미래를 직감한 듯이 예비 뚝불을 올려놨다. 재료가 부족해지자, 곧바로 고기와 채소를 꺼내 손질했다. 최우식이 "살려줘"라며 헛웃음을 지을 정도였다.

tvN '서진이네2' 캡처

이때 인턴 고민시가 "뚝불 하나 더 있다"라고 알렸다. 최우식이 비장한 표정을 짓더니 "역시, 끝까지 가보는 거야"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고민시가 큰 힘이 됐다. 일 잘하는 인턴이 발 빠르게 움직이는가 하면 순발력을 뽐내는 등 맹활약했다. 이를 본 최우식이 "민시야, 혹시 주방 혼자 할 수 있겠니?"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최고의 뚝불을 만들기 위한 '뚝불 바라기' 2인의 협업 덕분에 현지 손님들이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