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픽] "동강 바람 솔솔"… 영월로 떠나는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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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선선한 강바람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자.
영월관광센터는 2024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로컬푸드와 영상 전시, 스포츠 체험 등 영월의 매력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7개국 10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국제 주제전(Re:set)과 제22회 동강 사진상 수상자인 이선민 작가의 수상작 등 다양한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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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전시·전기카트·별 관찰 등 다양한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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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미디어 체험관과 전시실에서는 '화폭 속에 피워낸 꿈'을 주제로 한 입체형 미디어 아트와 영월의 문화유산인 청령사터 오백나한상 등 여러 민화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3층 야외 시설에서는 점핑장과 미니 자전거 무료 체험이 있다. 실내에 있는 영히어로 스포츠 체험관에서는 오락시설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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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비슷하지만 간단한 작동법으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내리막길 구간에서는 최대 40km까지 속도가 올라간다. 고카트를 타고 소나무숲을 달리며 짜릿함을 즐겨보자.
주행시간은 20분으로 정해진 코스를 평균 4~5바퀴 정도 돌게 된다. 코스 중간에 포토존도 마련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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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회를 맞는 동강국제사진제는 9월29일까지 개최된다. 7개국 10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국제 주제전(Re:set)과 제22회 동강 사진상 수상자인 이선민 작가의 수상작 등 다양한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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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 내부 전시장인 '카오스의 틈'과 '녹스의 물결'은 별마로 천문대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이다. 고요한 어둠 속에서 별이 생성되는 우주의 순간을 엿볼 수 있다. 쏟아질 듯한 은하수와 신비로운 우주의 형상을 보며 미지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자.
천체투영실에서는 돔 스크린에 투영된 가상의 별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펼쳐져 힐링을 선사한다. 천체관측실의 천장이 열리면 반사망원경을 이용해 우주의 실제 모습을 자세하게 관측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명절 등 휴무일이 많으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할 것. 이용요금은 어른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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