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 영화” 10월 결혼 송지은♥박위 웨딩화보, 시크릿 전효성→별 축하 물결

(사진=송지은, 박위 소셜미디어)

(사진=송지은 소셜미디어)

(사진=송지은 소셜미디어)

(사진=송지은 소셜미디어)

(사진=박위 소셜미디어)

(사진=박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10월 결혼 예정인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 유튜버 박위 커플이 그림 같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송지은은 8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였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분홍빛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은 그레이톤 정장을 입은 박위와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긴 웨이브 헤어로 청순한 분위가 돋보이는 송지은의 단독 사진부터 부케를 들고 환한 표정을 짓는 박위의 사진에 이어 석양을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도 공개됐다. 실크 소재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박위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생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시간 속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 이제는 저희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 작은 교회가 되기 위해 내딛는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는 결혼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어깨를 드러낸 시스루 소재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댄디한 분위기의 박위는 선남선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얼굴을 밀착한 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게시물을 본 기은세는 “너무 예쁘다 지은아”라고 댓글을 달았고, 별은 “아니 진짜 이런 걸 아름답다라고 하는 거구나”라고 축하했다. 송하예는 “공주랑 왕자가 결혼하네”라고 반응했고,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영화다 영화”라고 기뻐했다. 이외에도 이기우, 김호영, 백지영, 슬리피, 서효림 등 많은 동료들이 두 사람을 축복했다.

지난해 12월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송지은, 박위는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개인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