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24일, 토)…낮 한때 소나기, 비 그친 뒤 열대야

박대준 기자 2024. 8. 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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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지역은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열대야가 계속되겠다.

오후 3~6시 사이 경기 남동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은 시간당 20mm 내외 내일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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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에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들과 학생들이 서둘러 이동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4.8.16/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24일 경기지역은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열대야가 계속되겠다. 오후 3~6시 사이 경기 남동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5~33도, 김포 24~33도, 파주 23~33도, 연천 23~32도, 광명 25~32도, 평택 25~33도 등이다.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하루 종일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서해 앞바다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은 시간당 20mm 내외 내일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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