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화재 현장 간 한동훈 "노후건물 안전 살필 것"

임성재 2024. 8. 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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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사상자 19명이 발생한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 대표는 현장 점검을 한 뒤 기자들에게, 오래된 건물의 화재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제도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이 난 호텔이 소방 안전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그런 부분의 재발을 방지하는 게 정치의 임무라며 보완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은 스프링클러가 없는 노후 건물 화재 안전 대책, 안전 매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야당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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