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젓가락 대신 사인펜으로 '뽀글이' 라면 먹방 "대충 살자"('나혼산')

신영선 기자 2024. 8. 24. 0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호의 눈물겨운 '뽀글이 먹방'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내일 중계를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저녁으로 뽀글이 라면을 해 먹었다.

김대호는 "언젠가 다 죽는다. 세상에 깨끗한 게 어디 있냐. 모르고 먹는 거다. 손가락으로는 먹을 수 없지 않나. 대충 젓가락처럼 생긴 거"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라면이 유난히 맛있다"며 사인펜 젓가락으로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김대호의 눈물겨운 '뽀글이 먹방'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초보 캐스터' 김대호가 첫 실전 중계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내일 중계를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저녁으로 뽀글이 라면을 해 먹었다.

뽀글이는 그릇 없이 라면 봉투째 뜨거운 물을 붓고 먹는 방식이다. 그러나 김대호는 물을 다 부은 뒤 젓가락이 없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젓가락 또 안 가져왔다. XXX인가?"라며 자책한 뒤 "대충 살자. 어쩔 수 없지"라며 젓가락 대용으로 사인펜을 사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대호는 "언젠가 다 죽는다. 세상에 깨끗한 게 어디 있냐. 모르고 먹는 거다. 손가락으로는 먹을 수 없지 않나. 대충 젓가락처럼 생긴 거"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라면이 유난히 맛있다"며 사인펜 젓가락으로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