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 호숫물 빠지니 드러난 차…70대 숨진 채 발견

박준우 기자 2024. 8. 2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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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안쪽 호수에서 70대 남성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수 수위 조절을 위해 물을 빼던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호수 위로 드러난 차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발견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승용차 변속기는 주행(D)모드였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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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담 당진시 석문방조제를 순찰중인 평택해경. 평택해경 제공

지난 22일 오후 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안쪽 호수에서 70대 남성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수 수위 조절을 위해 물을 빼던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호수 위로 드러난 차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발견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승용차 변속기는 주행(D)모드였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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