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이재원·성아진, 송암배 골프대회 우승

조선일보 2024. 8. 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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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 경산시 대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31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는 아마추어 국가 대표 상비군 이재원(한국체대 1년)이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성아진(학산여고 2년)이 13언더파 275타로 1위를 차지했다.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대구 컨트리클럽 창업주 송암 우제봉 명예회장이 한국 골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1994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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