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땀 냄새 채취 계획
2024. 8. 24. 00:31
TV조선 ‘DNA 러버’ 밤 9시 10분
TV조선은 24일 밤 9시 10분 주말 미니 시리즈 ‘DNA 러버’를 방송한다.
옥상에 올라간 산모 영아를 구하려다 함께 떨어진 연우(최시원)와 소진(정인선). 떨어지는 와중에 소진은 연우의 땀 냄새를 맡는다. 그 냄새가 향기롭게 느껴져 의아함을 품는다. ‘DNA 러버’의 조건 중 하나이자 소진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향기로운 페로몬’에 해당하기 때문.
영아를 구한 소진은 3년 전 죽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슬퍼한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강훈(이태환)은 안쓰럽다. 어느 날 강훈은 오피스텔 화재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고, 그 안에 있던 미은(정유진)을 구조한다.
연우의 향기로운 냄새에 꽂힌 소진은 연우의 땀 냄새를 채취하겠다는 계획을 품는다. 강훈이 연우와 친하다는 사실을 떠올린 소진은 강훈을 따라다닌다. 소진은 연우가 참여하는 농구 경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농구장에 간 소진은 연우의 유니폼을 몰래 가져가려 하고, 연우는 이를 멀리서 지켜본다. 연우 땀 냄새 채취에 성공한 소진. 두 번째 단계로 연우가 바람기를 발현시키는 ‘풍기문어발 유전자’ 소유자인지 궁금해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이번엔 개인 변호사 법무차관 발탁
- 대기업 3분기 영업이익 34% 증가…반도체 살아나고 석유화학 침체 여전
- 기록으로 본 손흥민 50골...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나라는?
- 홍명보호, 요르단·이라크 무승부로 승점 5 앞서며 독주 체제
- 한국, 1년 만 美 ‘환율 관찰 대상국’ 복귀...수출 늘어나며 흑자 커진 영향
- “김정은도 그를 못 이겨”... 이 응원가 주인공 황인범, 4연승 주역으로
- 트럼프, 월가 저승사자에 ‘親 가상화폐’ 제이 클레이튼 지명
- 앙투아네트 단두대 보낸 다이아 목걸이…67억에 팔렸다
- 트럼프 최측근 머스크, 주초 주유엔 이란 대사 만나
- [Minute to Read] S. Korean markets slide deeper as ‘Trump panic’ gr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