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젓가락 없어 사인펜으로 뽀글이 먹방 “위생? 언젠간 다 죽어”(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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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소탈한 먹방을 선보였다.
8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9회에서는 생애 첫 올림픽 중계를 위해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현장으로 출장을 간 김대호의 캐스터 도전기가 이어졌다.
김대호는 "언젠간 다 죽는다. 세상에 깨끗한 게 어디있냐. 모르고 먹는 거지. 손가락으로 먹을 수 없잖나. 너무 뜨거우니까 대충 젓가락처럼 생긴 거 (찾았다)"고 위생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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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소탈한 먹방을 선보였다.
8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9회에서는 생애 첫 올림픽 중계를 위해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현장으로 출장을 간 김대호의 캐스터 도전기가 이어졌다.
중계 전날 김대호는 공부에 앞서 라면 뽀글이로 체력 보충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젓가락을 안 가져온 김대호는 스스로 "돌아이인가?"라고 자책하다가도 곧 젓가락을 대신할 걸 찾았다. 바로 사용하던 사인펜이었다.
김대호는 "언젠간 다 죽는다. 세상에 깨끗한 게 어디있냐. 모르고 먹는 거지. 손가락으로 먹을 수 없잖나. 너무 뜨거우니까 대충 젓가락처럼 생긴 거 (찾았다)"고 위생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드러냈다.
그러곤 "저 사인펜 물이 다 들어가지 않냐"는 코드쿤스트의 지적에 "그래서 반대로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코드쿤스트는 "반대쪽이 뚜껑이 따지잖나"라고 재차 지적했고 김대호는 "그러니까 뚜껑 따지기 전에 플라스틱 녹기 전에 빨리 먹어야지"라고 주장했다. 전현무는 이에 "머리가 좋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결국 사인펜으로 뽀글이를 먹은 뒤 티슈로 사인펜을 닦았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형 대단하다. 먹기 전에는 안 닦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고 김대호는 "뜨거운 물에 넣으면 소독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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