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딥페이크 피해 당했다…"도박 광고 가짜, 주의 요망"

구민지 2024. 8. 2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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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유튜버 덱스(본명 김진영)가 딥페이크 사칭 광고 피해를 당했다.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23일 "덱스를 사칭한 불법 도박 게임 광고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딥페이크, AI 등 기술이 접목된 가짜"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덱스) 불법 가짜 광고 영상을 발견할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면서 "불법 광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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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UDT 출신 유튜버 덱스(본명 김진영)가 딥페이크 사칭 광고 피해를 당했다.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23일 "덱스를 사칭한 불법 도박 게임 광고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딥페이크, AI 등 기술이 접목된 가짜"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덱스는 불법 도박 게임 앱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없다. 해당 광고는 덱스의 출연 영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덱스) 불법 가짜 광고 영상을 발견할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면서 "불법 광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렬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마무리했다.

최근 딥페이크 영상 피해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 피싱이 유튜브,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됐다.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덱스는 '솔로 지옥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좀비버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언니네 산지직송', 디즈니+ '더존 버텨야 한다3'에 출연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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