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통화정책 조정 시기 도래"..9월 기준금리 인하 시사

김재용 jykim@mbc.co.kr 2024. 8. 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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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시간으로 23일 밤 11시에 한 기조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으며, 정책 방향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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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시간으로 23일 밤 11시에 한 기조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으며, 정책 방향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하 시기와 속도는 들어오는 데이터와 변화하는 경제전망, 그리고 위혐 균형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인플레이션 문제와 관련해선 "현재 목표 수준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평가했고, 반면 고융위험은 증가하고 있다며 "강한 노동시장을 지지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재용 기자(j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95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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